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최수복)은 지난12일 광도면 창포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안에 방치되어 있는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남환경연합 회원들은 “어촌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해안 풍경을 보여준다는 자부심으로 힘든 일이지만 보람되게 봉사를 하고 있다”며 “지난 1월 손덕마을을 시작으로 창포, 좌진, 용호, 예포 등 광도면 어촌마을 전체 연안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실시해 환경을 살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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