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새마을, 통영시와 함께 뛴다

▲ 통영새마을 산하단체의 임원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는 2019년도 산하단체 정기총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올 한해 다시 뛰는 통영시와 발 맞추어 함께 뛰는 새마을 단체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다.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에서 읍면동 협의회 조직을 재정비하고 사랑의 집고쳐주기, 자원재활용품수집운동,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모기포충기 및 무선LED전등 달아드리기 등을 통해 공경문화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달필)도 1월 23일 정기총회에서 가까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는 칭찬과 선행나눔운동, 효문화 확산을 위한 효 편지쓰기운동, 추운 겨울 가까운 이웃의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운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회장 임명률)는 한파 속에 설을 맞이할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나누며 2019년을 시작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새마을과 동행해 나가는 “꿈, 희망, 동행 YES!” 사업을 올해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작년에 실시했던 “나라사랑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5년차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아이들의 꿈과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한선재)는 지난 14일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시문고회장에 한선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올 한해도 책 읽는 사회, 품격 높은 통영시를 위한 각종 독서문화운동을 수립했다. 읍면동 작은도서관 운영과 피서지작은도서관,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대장 이기복)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중앙시장 앞 교통봉사활동과 국경일 차량용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린이교통안전 및 음주운전근절 등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Y-SMU포럼은 올해 3월초 제8기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여 밝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이들에 의한 새마을운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다.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황종관 회장은 “협의회,부녀회,직공장,문고 4개의 정식 산하단체와 교통봉사대, Y포럼 2개의 협력단체 모두 유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시민단체들과 선언대회도 진행한다”고 올 한해 봉사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