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및 학년 전환기를 맞은 7개 중학교 학생들에게 7일~18일까지 ‘FOLLOW ME! 인공지능&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전환기 캠프는 통영 관내 44학급 1,150명의 기말고사를 마친 중학생들에게 4차산업 관련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진로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환기 캠프로 진행된 FOLLOW ME! 인공지능&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교구와 테블릿 및 경상남도에서 보급된 단말기를 이용해 수업이 진행되었다. 자칫 학생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코딩 수업에 학생들이 모두 교구를 이용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는 또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자기계발시기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 예정이다.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또한 지난 1일은 통영여고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를 제공 프로그램 진행,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공감을 이끌어 내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일반 및 다문화 가정에 7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