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통영소방서에서 주최한 ‘제60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소방안전활동 관련 우공기관단체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백운서재)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의식 고취, 소방안전체험, 응급대처교육등 다양한 소방안전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모범이 되었기에 도지사 표창에 선정되었다.

2022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죽림의 통영체육청소년센터 내에 있으며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이태곤)에서 통영시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통영 청소년들을 위해 1991년에 창립되어 31년동안 청소년활동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유일한 청소년단체로서 통영시청소년수련원도 위탁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진행하는 전국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공공시설 민간 단체위탁운영의 모범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