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인의 어업창업 기술교육으로 안정적 귀어청작 유도”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경상남도 귀어학교 11기 수료식을 지난 15일 오후 해양과학대학 수산관 2층 합동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0명을 비롯 이철수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김남길 경상남도 귀어학교장, 이방주 해양과학대학 행정실장,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식사 등의 순으로 30분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명의 교육생들이 6주 동안 이론교육(2주), 현장체험 실습교육(3주2일), 토론식 심화교육(3일)으로 성실하게 이수하고 수료했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귀어인의 어업창업 기술교육으로 안정적 귀어정착유도와 어업·어촌을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 과정은 경상남도와 대학 간의 위탁교육협약에 의해 운행하고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을 병행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