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학원연합회가 20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음악, 미술, 보습, 입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들이 모인 통영시학원연합회(회장 김충현)에서 의미있는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17일 통영관광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한 통영시학원연합회는, 정기총회 중에 관내 초··고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작년 128일 개최한 제1회 통영시학원문화제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금이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이 소중한 기금을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르며 꿈과 재능을 가진 지역 내 청소년에게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통영시학원연합회는 학원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 앞으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모범적인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통영시학원연합회는 앞으로도 계속 사회 환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33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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