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금 운영, 만 9세~24세 누구나 참여 가능

꿈을 찾는 학교밖청소년들

연중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이 새해 수업을 시작했다. 스마트 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기 위해 매주 화, ,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수업을 한다. 이 수업은 도남동 청소년 수련관 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꿈드림 멘토단(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다.

과목별 취약점 점검을 통한 개별 학습 및 검정고시 교재와 인터넷 강의(EBS)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교실은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http://www.tycoun.or.kr) 및 전화(644-2000) 통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18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총 41명의 검정고시 합격자(전체합격 24, 부분합격 17) 배출하였으며 대학 진학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이후 3명의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아 대학교에 진학했다.

센터에서는 교육지원 사업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교육·직업 체험 및 취업·자립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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