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종경 지회장 취임 및 정기총회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종경)는 지난 17일 미라즈일식당(북신동 소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성영호 경남협회장, 김종경 통영시지부장, 신윤현 서울 용산구지부장 및 경남 시·군 지부장, 임채민 통영시 도시재생관광국장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감사보고·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회칙개정 및 기타 토의, 2018년 한해동안 선진광고문화 정착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지부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만식 전 지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쾌적한 거리미관 조성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통영시의 협조로 무탈히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임 16대 김종경 지부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통영시 도시디자인 정비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을 하겠다.며 옥외광고협회와 통영시가 원활히 협조하여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가꾸어 나가자”고 전했다.

임채민 도시재생관광국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마음껏 거닐 수 있는 명품도시 거리미관 조성에 회원들이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한해 주말·공휴일 불법광고물 정비로 4천428건의 유동광고물을 정비했고,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도검사 및 풍수해대비 재해방재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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