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경상남도 수산업 경영인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한 ‘제21회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산업경영인대회는 경남 해안 7개 시·군에서 돌아가며 짝수년도에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연기돼 4년만에 통영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영시연합회 주관으로 도내 어업인 및 가족, 해수부, 경남도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통영오광대의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수산업 유공자 표창이 있다. 어업인들의 체육대회, 초청공연, 통영시 관광안내, 특산품 판매, 어업기자재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는 이번 제21회 경남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어업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수산1번지 통영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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