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대항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죽림만 바다에서 힘차게 노를 젓고있다.
동별 대항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죽림만 바다에서 힘차게 노를 젓고있다.

▲동부문 -1위 무전동, 2위 봉평동, 3위 명정동
▲읍면부문-1위 한산면, 2위 도산면, 3위 용남면
▲기관단체-1위 세병배드민턴클럽, 2위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3위 미해군(진해), 4위 통영해양경찰서

△초등(혼성) 1위 제석초, 2위 광도초, 3위 충무초, 4위 통영초
△중등(남자) 1위 통영중, 2위 충무중, 3위 동원중
△중등(여자) 1위 통영여중 A팀, 2위 통영여중 B팀
△고등부 1위 통영고B팀, 2위 동원고A팀, 3위 동원고B팀

통영한산대첩축제 이틀째를 맞아 광도면 죽림만에서 거북선 노젓기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읍면별, 동별, 기관단체별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부도 개최되어 죽림만 바다를 뜨겁게 달구었다.

대회결과 동별 결승 경기에서 무전동이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했으며, 봉평동과 명정동은 2, 3로 골인했다.

7개 읍면이 참가한 노젓기 경기는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로 진행됐다. 결선에서 1위 한산면, 2위 도산면, 3위 용남면으로 갈렸다. 지난 대회에 이어 1위와 2위가 바뀌었고 용남면은 3위를 유지해 읍면 노젓기는 3강 제제로 굳어진 모습이다.

한산면은 3년전 우승을 내줬던 도산면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결승에서 한산면이 보여준 월등한 경기력과 팀워크는 이번 대회 1위 탈환을 위해 얼마나 준비했는지 확인시켜 주었다.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지난대회 2위팀 세병배드민턴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3위 미해군(진해), 4위 통영해양경찰서가 입상했다.

초중고 학생부 경기는 학생들에게 힘든 노젓기를 통해 한산해전에서 고군분투했던 조선수군들을 간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결과 ▲초등(혼성) 1위 제석초, 2위 광도초, 3위 충무초, 4위 통영초 ▲중등(남자) 1위 통영중, 2위 충무중, 3위 동원중 ▲중등(여자) 1위 통영여중 A팀, 2위 통영여중 B팀 ▲고등부 1위 통영고B팀, 2위 동원고A팀, 3위 동원고B팀 등으로 입상했다.

학생부 경기는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숙 통영교육장이 시상을 맡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거북선 노젓기대회 부문별 입상팀은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노젓기 대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읍면동 및 기관단체 선수단을 응원하며 함께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가팀.
통영한산대첩축제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가팀.
동 대항전에서 우승한 무전동.
동 대항전에서 우승한 무전동.
동 대항전 2위 봉평동.
동 대항전 2위 봉평동.
동 대항전 3위 명정동.
동 대항전 3위 명정동.
읍면 대항전 우승팀 한산면.
읍면 대항전 우승팀 한산면.
읍면 대항전 2위 도산면.
읍면 대항전 2위 도산면.

 

읍면 대항전 3위 용남면.
읍면 대항전 3위 용남면.
기관단테 우승팀 세병배드민턴클럽.
기관단테 우승팀 세병배드민턴클럽.
기관단테 2위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기관단테 2위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
기관단체 3위 진해 미해군.
기관단체 3위 진해 미해군.
기관단체부 4위 통영해양경찰서.
기관단체부 4위 통영해양경찰서.
학생부 시상식.
학생부 시상식.
노젓기 고등부 우승 통영고.
노젓기 고등부 우승 통영고.
노젓기 고등부 2위 동원고A.
노젓기 고등부 2위 동원고A.
노젓기 고등부 3위 동원고B.
노젓기 고등부 3위 동원고B.
여중부 우승 통영여고A.
여중부 우승 통영여고A.
여중부 2위 통영여고B.
여중부 2위 통영여고B.
남중부 우승 통영중학교.
남중부 우승 통영중학교.
남중부 2위 충무중.
남중부 2위 충무중.
남중부 3위 동원중.
남중부 3위 동원중.
초등부(혼성) 우승 제석초등학교.
초등부(혼성) 우승 제석초등학교.
초등부(혼성) 2위 광도초등학교.<br>
초등부(혼성) 2위 광도초등학교.
초등부(혼성) 3위 충무초등학교.<br>
초등부(혼성) 3위 충무초등학교.
초등부(혼성) 4위 통영초등학교.<br>
초등부(혼성) 4위 통영초등학교.
동별 대항전.
동별 대항전.
동별 대항전.<br>
동별 대항전.
기관단체 대항전.<br>
기관단체 대항전.
박상준 산업건설위원장이 결승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로 선전을 격려하고 있다.
박상준 산업건설위원장이 결승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로 선전을 격려하고 있다.
읍변 대항전 우승팀 한산면선수단이 천영기 시장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읍변 대항전 우승팀 한산면선수단이 천영기 시장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br>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생부 노젓기대회를 사진으로 담고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생부 노젓기대회를 사진으로 담고있다.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
죽림만 노젓기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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