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해양경찰(교육생 245기) 32명(남26명, 여6명)이 통영해경에서 15주간의 실습에 들어갔다.&nbsp;<br>
예비 해양경찰(교육생 245기) 32명(남26명, 여6명)이 통영해경에서 15주간의 실습에 들어갔다. 

15주 동안 현장 업무와 상황대응 능력 키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5주간 신임 해양경찰관 32명이 관서실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에는 함정요원, 공채, 구조대 등 32명(남26명, 여6명)의 교육생(제245기)이 일선 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기존 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업무를 익히게 된다.

통영해경은 교육생 대상으로 모든 훈련, 치안예방 순찰, 모의 상황대응에도 임무를 부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배 경찰관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하는 이우섭 교육생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업무를 습득하여 임용되면 국민에게 꼭 필요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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