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통영경찰서 대강당에서 하임수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79대 통영경찰서장으로, 하임수 서장이 취임했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취임식은 지난 14일 통영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에 앞서 하임수 서장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를 하였다.

하임수 서장

취임식에서 하임수 서장은 충무공의 얼이 서려 있는 충절의 고장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가족처럼 친구처럼 강조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에 잘 지내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에게 가족처럼 친절하게 업무를 잘 처리하자고 당부하였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 86년 경위(경찰대학교 2)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김해중부서장, 마산중부서장, 울주경찰서장, 경남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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