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장어 자조금사업은, 근해장어통발어업을 30여년간 경영하면서 근해통발수협의 비상임이사직을 맡고있던 8088해정호 선주 정영철님께서 기존어선어업 자조금사업을 수행하고 있던 갈치, 꽃게, 새우, 붉은대게 자조금의 위원장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또한 근해장어통발선주들을 설득하여 2019년 11월 19일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 명칭으로 법인설립허가를 받으므로서 바다장어통발자조금위원회를 구성하여 2020년바다장어자조금사업계획을 수립 한국수산회를 경유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 자조금사업 초년도예산 260백만원(국고보조금 130, 회원거출금 130)을 확보하여 바다장어 소비홍보와 회원들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결과 2차년도인 2021년에는 사업비 374백만원(국고보조금 187, 회원거출금 187)의 자조금을 조성하여 100%의 사업실적으로 타업체에 비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협회의 정관에 의한 협회장의 임기 2년이 도래하여 후임자인 본인(2020청용 안휘성)이 2021년 12월 16일 정영철협회장의 뒤를이어 제2대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장 겸 바다장어자조금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초대 정영철협회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이루어놓은 바다장어 자조금사업 업적을 바탕으로 협회최대 목표인 바다장어홍보를 통한 상품가치 제고와, 통영의 특산수산물인 바다장어의 국내소비와 해외시장 수출에 기여하고 특히 바다장어를 고급화, 소량화하여 고급음식점과 아무곳에서나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편의점 진열대에 배치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바다장어를 포함한 수산물의 소비성향이 젊은층에서 감소추세에 있어 학생들의 중식식단에 특식으로 제공하여 바다장어 소비층을 넓혀나가는 방법을 모색하는등 다방면으로 홍보방법을 전환할 수 있었던것도 전임 정영철협회장의 노력에 의한 결실로 2022년 자조금사업금액을 420백만원 (국고보조금 210, 회원거출금 210)으로 증액 배정받았기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근해장어통발선주협회장을 겸임하면서 회원님들의 어업경영안정과 업계의 질서를 확립하고 또한 유통을 다변화하여 순수자연산인 바다장어소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