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어업 운영ㆍ시설자금 15억4천3백만 원 융자

통영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1543백만 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74백만 원과,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289백만 원이다.

융자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농어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이며 지원을 희망할 경우 1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접수하면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올해 3월경부터 NH농협은행을 통해 저리로 대출된다.

기금의 융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3천만 원, 법인 5천만 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천만 원, 법인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운영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055-650-6213) 또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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