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톤급 부선과 연결된 예인줄에 걸린 어선의 선체 상부가 크게 손상됐다.
5천톤급 부선과 연결된 예인줄에 걸린 어선의 선체 상부가 크게 손상됐다.

9.77톤 연안복합어선 선체 상부 파손...선원 5명은 무사

4일 0시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예인선의 예인줄에 걸린 연안복합어선의 선체가 크게 손상됐지만 선원 5명은 무사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5천톤급 부선을 끌고가던 예인선 A호(288톤)의 예인줄에 9.77톤급 어선 B호(연안복합)가 걸렸다.  

이 사고로 어선 B호의 선체 상부가 크게 손상됐지만, 다행히 어선은 침몰하지 않았고 5명의 선원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양측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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