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보건소장 강지숙)는 1월부터 당뇨질환자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당뇨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23명에게 240여만 원을 지원했다. 

당뇨망막병증은 20세 이상 성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며,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3~6개월마다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아 치료해야 한다.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을 받은 후 검사비 쿠폰을 발급 받아 협약의료기관(삼성안과, 성모안과, 통영예일안과, 김안과)에서 망막검사 하면 된다.

망막증(안저) 검사비는 건강보험 가입자 1만3천000원 이내, 의료급여 2종 2천원 이내로 망막증 검사비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해 지원된다.

기타 통영시보건소통합건강관리실(☎650-60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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