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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배 전 통영시의회 의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정동배 전 의장은 통영시의회 2대 후반기 의장, 3대, 4대 의장을 역임하며 통영 지역정치에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충무체육회 사무국장, 통영시체육회 상임부회장, 통영시체육회 고문을 역임하면서 학교 엘리트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확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1997년 경남체육회 임원 및 경남요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통영이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요트와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한산대첩축제 및 지역문화발전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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