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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장 전 시장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천영기 통영시장 만들어달라”
박완수 도지사후보, 신경철 전 통영관광공사 사장 등 지원군 대거 참석

국민의힘 천영기(59) 통영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천영기 후보의 개소식에는 국힘 이달곤 도당위원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정점식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 당력을 집중했다.

또 진의장 전 통영시장과 신경철 전 통영관광공사 사장, 김종부 창원부시장, 김태종 변호사 등이 함께 했다.

진의장 전 시장은 축사에서 “통영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산대첩교 노선 확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정부 5개년 국가도로계획에 포함시켜 실제 착공을 위해서는 시장이 발로 뛰어야 한다.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천영기 후보가 시장이 되어서 할 일이다”라며 “부산-목포 간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통영이 일어설 수 있도록, 전영기 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통영출신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4년간 경남의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꼴찌로 추락했다. 경남을 다시 바로세우겠다”라며 “저의 고향 통영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지방자치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친 천영기 후보를 당선시켜 경남도정과 함께 통영이 발절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햇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도의원, 시의원 공천자를 일일이 소개하며 “통영시장에 천영기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대통령과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원이 하나로 되어야 통영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며 “천영기 후보는 시.도의원 시절 업무에 대한 열정과 민원 해결에 대한 의지가 넘쳤다. 천영기 후보를 통영시장으로 만들어 통영을 발전시키자”고 했다.

이어 “민주당 시장 성격 좋더라는 이유로 지난 4년간 자리만 지킨 시장을 또 뽑아서는 안 된다. 무소속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는 통영의 답답한 현실을 민심으로 전했다. 천 후보는 “민주당 시장 4년에 통영시 재정자립도는 곤두박질치고 시장통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한숨짓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민주당 시장은 자화자찬만 하고 있다. 정부 예산 확대만큼 배정된 지방예산을 자신의 실적으로 부풀리기만 하는 시장은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 당시 산양삼거리 4차선 확장 예산과 통영실내체육관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 공무원들과 싸웠다.”며 “지금도 통영발전을 위하고, 통영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얼마든지 싸우고, 욕먹고, 손해도 보겠다”고 했다.

천영기 후보는 “한산대첩교 건설, 관문터널 개통, 대학등록금 전액 지급,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정점식 국회의원과 박완수 도지사후보와 함께 실천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10대 주요공약과 6개분야 27개 과제를 발표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통영시장 선거 전략으로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통영시장으로 이어지는 집권여당 역할론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
정점식 국회의원.
정점식 국회의원.
진의장 전 통영시장.
진의장 전 통영시장.
국힘 통영시 지방선거 공천자 단체.
국힘 통영시 지방선거 공천자 단체.
거제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 서일준 국회의원.
이달곤 국회의원(경남도당 위원장)
이달곤 국회의원(경남도당 위원장)
배도수 시의원 후보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배도수 시의원 후보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성중 경남도의원 후보.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성중 경남도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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