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내달 10일까지 접수

통영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11월까지 1차 신청을 받아 51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정되지 못한 소상공인과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차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60개소의 소상공인점포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통영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옥외 간판 교체, 내부장식 개선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드는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및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55-650-5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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