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 통영 시민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2022 TIMF 음악교실’을 연다.

시민 1인 1악기와 예술동아리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는 '2022 TIMF 음악교실'은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통기타, 하모니카, 가야금, 가곡, 팬플루트로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매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지며 교육 장소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 캠퍼스이다.

음악재단 관계자는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에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악기를 접하여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악교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http://www.tim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 이메일(edu@timf.org) 또는 전화접수(055-650-042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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