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
1월 22일~2월 13일까지 13과정
통영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새로운 영농기술 및 경영유통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13과정으로,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딸기, 참다래, 마늘, 벼, 한우, 생활자원, 농업 정보, 플럼코트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육하고, 욕지도의 특산물인 감귤(22일)과 고구마(25일)는 욕지 도서관에서, 한산도의 특산물은 옥수수(31일)는 한산농협에서 11시부터 3시까지 교육한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은 23일 10시~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유용미생물’ 교육은 29일 10시~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모든 교육과정에 앞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PLS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팜,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강화를 통한 농작물 안정적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선진농업기술과 농업정보·정책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간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650-6313), 읍면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