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정량동 봉사단 지난 11일 보수

120민원기동대 정량동봉사단(단장 설우용)이 지난 11일 멘데마을 정자 지붕을 보수했다. 멘데마을 정자 쉼터는 경로당 주변에 있어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과 무더위 쉼터로 역할을 해오고 있었으나, 강풍으로 지붕 위 덮개가 날아가 그 사이로 물이 들어오면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120민원기동대원들은 지붕의 썩은 나무를 제거하고 실리콘과 장판으로 새 덮개를 만들어 씌웠다.

20민원기동대 정량봉사단 설우용 단장은 “수리된 정자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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