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항 등 위험구역 5개소 바다사고 예방 업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 간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해양경찰에 의해 위촉되는 연안안전지킴이는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홍보 활동 및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바다안전 사고의 특성을 잘 아는 70세 미만의 지역주민 가운데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올해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선발 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통영해양경찰서 관할인 통영시(동호항, 강구안), 고성군(병산항), 거제시(장승포항, 여차방파제)에서 2인 1조로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통영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055-647-2648) 또는 가까운 해양경찰파출소에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및 지자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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