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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어업인 정착과 귀어희망자 위한 사업설명

통영시는 지난7일 멍게수협 청년드림마당 사무실에서 2022년도 청년어촌 정착 지원사업 선정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만 40세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청년어촌 지원 사업비 사용 용도 △지급 대상자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 2021~2022년도 해양수산 사업 현황 △2022년도 해양수산 예산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 청년 어업인들의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통영시 해양수산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유치를 위해 △귀어인 이사비 및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사업을 올해 신규로 시행한다. 오는 11일까지 통영시 수산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천복동 수산과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통영 수산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청년 어업인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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