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119소방인상 김봉수 소방장‧통영시남성대‧산양읍여성대 수상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태철, 강정남)는 6일 통영시 죽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2018년 소방인의 밤 및 제12회 자랑스런 119소방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통영시 20개 남녀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내빈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와 만찬에 이어 소방대별 노래자랑이 이어져 2018년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봉사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자랑스런 119 소방인 상에는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 김봉수 소방장과 통영시 남성의용소방대, 산양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수상했다.

또 산양읍 남성대 김순식 사무반장과 수난전문대 이지선 사무반장이 국회의원상을, 통영소방서 죽림안전센터 이동주 소방교와 통영시 남성의용소방대 김세곤 방호부장, 광도면 여성대 박미경 구조구급반장이 통영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통영소방서 도남안전센터 김한수 소방사, 광도면 남성대 김명호 대원, 용남면 여성대 박주하 대원이 통영시의회 의장상을, 통영시남성대 이중석 대원, 산양읍 여성대 김정숙 대원, 욕지면 전담대 박종채 대원이 통영소방서장 상을 수상했다.

또, 사량면 전담대 강석주 대원, 용남면 남성대 박민홍 대원이 한산신문상을, 한산면 전담대 김영식 대장, 통영시 여성대 임점숙 대장이 통영서울병원상을 수상했다. 

김태철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각종 소방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헌신·봉사하시는 대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19년에도 통영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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