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 미술‧공예 작품 전시

 

통영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보건소 3층에서 복지센터 주간 재활회원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재활 회원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들었던 미술, 색종이공예, 세라워크 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영상물 관람과 플롯 및 색소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했다.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상담 및 교육 ▲재활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 ▲아동ㆍ청소년ㆍ직장인ㆍ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 ▲정신장애 편견 인식개선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생명사랑 모니터요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람과 더불어 희망을 가지고 다 함께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며 통영시민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파수꾼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통영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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