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훈)은 지난 6일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지혜의 바다 도서관 및 경남수학문화관>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현장연수를 가졌다.

이번 현장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운영위원들의 전문성 신장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혜의 바다 도서관>은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표본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지식놀이터’이자, 도민들의 ‘도심속 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체험.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즐기는 수학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학문화 확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간 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로 운영위원장들이 경남도교육청의 배움중심교육을 이해하고 행복한 책읽기 문화 조성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 훈 교육장은 이날 연수에 참석안 운영위원장들에게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