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석(65·사진) 극단벅수골 대표가 지난 5일 통영향토문화상을 수상했다.

통영문화원은 “장창석 대표는 연극 외길을 걸으며 통영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다”며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그 동안 이 상은 통영문화원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 외부에 문을 열었다.

수상자 장창석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영 연극의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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