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29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지역 호감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관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민간부문 대표 관광 어워즈로 ‘트래블아이’의 이용자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수상지역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수집한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8개 부문으로 분석해 총 24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통영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호감도 부문은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관광정보 제공자 및 사용자의 참여도, 지자체 관광 담당자의 적극성 등에 따라 지표가 결정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2019년 관광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조성 및 인문학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이야기가 있고 머물고 싶은 통영이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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