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위원장 최충근)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 및 소방안전대책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 및 간담회에서는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기초생활수급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2018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연말 결산,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 등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신규위원으로는 김대헌 ㈜이룸종합건설 대표이사,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 김한중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활성화 방안,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50세트를 화재취약계층인 기초생활 수급자 주택에 보급해 달라며 통영소방서에 기증했다.

최충근 위원장은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여 통영시의 안전문화 확산 및 소방행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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