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경우회 통영지회(회장 박성환)는 지난 27일 이병진 경찰서장과부재중인 강석주 통영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광섭 행정자치국장, 전병일 시의회의원 및 원로 경우 등 100여명과 함께 제55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 진행은 김선곤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국민의례에 이어 애국가 제창, 기념사, 참석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성환 통영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 통영지역의 치안확보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55돌을 맞아 피보다 진한 동지의 개념을 이어 가자”고 했다.

또한 “지난 세월 목숨 바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왔다”며 “사회질서 유지를 천직으로 여기고 살아 왔기에 앞으로도 애국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병진 경찰서장의 축사에서는 “선배님들의 후배경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민 친화적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통영지역 치안활동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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