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5천597억여원, 올해 대비 7.22% 약 377억원 증액
시의회, 12월 3~20일부터 예산 심사와  조례안 등 25건 심의

통영시의회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통영시 내년 예산안 5천597억여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 외에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김용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영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과 배윤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통영시 민주평통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각 상임위별 안건은 기획총무위 20건, 산업건설위 5건이다.

통영시는 지난 21일 2019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총액은 5천597억여원으로 일반회계 5천230여억원과 특별회계 366억여원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2018년 대비 약 377억원(7.22%)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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