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에 대한 궁금증 카톡으로 24시간 답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래연구센터’의 상담창구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수과원 고래연구센터(울산광역시 소재)는 다양한 고래 관련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카톡 친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왔다.

고래연구센터는 다양한 문의에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원들이 카톡 친구 맺기를 하여 SNS로 문의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어디에 있든 즉시 확인하고 답변 또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지난 1년 동안 총 1천여명이 카톡 플러스친구로 가입했고, SNS를 통해 612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한다.

가입자 중에는 현장출동이 가장 많은 해양경찰이 6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일반 국민들도 19%로 집계되었다.

문의사항은 △고래의 종류 확인과 처리 절차 △고래 목격담 및 사진 공유 △방송 내용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하게 접수됐다.

카톡 친구 맺기는 카카오톡을 먼저 실행한 후 친구 찾기에서 ‘고래연구센터’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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