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충무체육관서 남녀부별 개인·단체전

제5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OPEN 탁구대회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탁구협회(회장 주현수)가 주관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통영시체육회, 경상남도탁구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사전 참가신청으로 부별 출전 종목이 정해지고, 국제탁구연맹(ITTF)에 공인된 러버를 사용해야 한다.

경기종목은 남자단체전(1~3부)과 여자단체전(1~3부)으로 나뉘고, 개인전은 남자 개인단식의 경우 선수부와 1~7부로 나뉜다. 여자 개인단식은 특1부와 1~6로 구성된다.

경기방법으로 개인단식은 남녀 분리 조별 3명 예선리그 후 1,2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특히 출전 선수가 부수를 하향 조정해 출전할 경우 몰수패로 처리된다. 하지만 자매결연 초청팀은 부수에 상관없이 출전 가능하다.

급수별 핸디가 적용되면 개인단식은 1급수 차이에 2점을, 2급수 차이에 3점을 적용하는 등 최대 5점까지 핸디를 적용한다.

또 45세 이하 선수 출신자는 기본 핸디에 +1점을 가산하며, 45세 이상과 미만 선수부는 핸디 2점이 주어진다.

우승팀은 남녀 부별로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까지 모두 5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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