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배 국제 요트대회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통영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개국 6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 ORC 크루저요트 무선조종요트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및 장비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는 26~28일 통영시 죽림만 일원에서 열리는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요트 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어 요트를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