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 수료식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3월부터 도남동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됐던 청년창업 실무과정 교육이 지난 2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하 드림존사업)은 만19세 이상 39세 미만 통영시 관내 미취업 청년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청년예비사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창업 실무과정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초(이론), 창업실무(실기), 창업특강, 창업컨설팅을 내용으로 하며, 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개업 준비 중이며, 그 중 3명은 이미 사업자등록을 완료하였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차료, 인테리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이 지급되며, 앞으로도 컨설팅 및 홍보를 통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 중 한명은 창업을 하면서 의지할 수 있는 동료와, 어려울 때 컨설팅 할 수 있는 멘토를 만나게 되어 든든하다며, 시에서 도와준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교육에 임해준 교육생에게 감사하며, 교육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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