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운영자금 66억2천900만 원 융자, 이달 30일까지 신청

통영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66억2천900만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관내 소재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이며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종자, 사료, 농약 등 재료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금의 융자한도는 개인 3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천만 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연1.0%이다.

융자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8월 말 최종 확정 후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를 통해 대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055-650-6213) 또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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