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에서 12일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15명이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임 해양경찰관은 남성 13명, 여성 2명이 임용됐다. 공채, 특임, 함정요원 등 여러 분야로 통영해경에 배치됐다.

신임 해양경찰관은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15주간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을 위한 관서 실습을 거쳤다.

양종타 통영해경서장은 “신임 순경들이 바다전문가가 되어 해양경찰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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