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회(담임목사 백승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 마스크 2천 매를 지난 10일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백승철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꼭 필요한 마스크를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교회는 지난 2월 고성읍과 이웃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과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나눔곳간’사업을 통해 여름철 덴탈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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