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는 지난 4일 회원 및 도산면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새마을동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아름다운 도산면 조성은 물론 국도 14호선으로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주변 풀·잡초 정리, 나무 제거, 각종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도산면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도산면 새마을동산은 지난 2012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표지석, 새마을기 게양대,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어 시민 및 관광객이 쉬어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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