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 등 건설기계 1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고성군 공영주기장이 지난 3일부터 현판식을 가졌다.

고성군 건설기계 주기장은 부지면적 6,422㎡로 건설기계 120대를 주기할 수 있으며, 관리동 1동(100.55㎡)과 통신·전기, 오수처리시설, CCTV 2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영주기장은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5년간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고성지회(지회장 최기수)에서 위탁 운영한다.

백두현 군수는 “군내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건설기계를 불법 주차하던 문제가 해결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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