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및 권역별 창업팀 발대식에서 거제시 예비사회적기업인 ㈜남쪽바다여행제작소(대표 서란희)가 2020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우수상’과 ‘선배 사회적기업가상’을 지난 4일 수상했다.

이날 사회적기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남쪽바다여행제작소는 칠천도 옥계마을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마을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섬마을 리조트사업을 기획.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남쪽바다여행제작소는 지난연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중소기업벤처부)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사업(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드림위드 프로젝트(한국타이어나눔재단) ▲소셜브릿 프로젝트(현대자동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란희 대표는 “마을 인구의 유출과 고령화로 5년 내 존폐의 기로에 선 칠천도에서 섬마을 리조트 사업을 성공시켜, 칠천도를 지속가능한 희망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쪽바다여행제작소(대표 서란희)는 2020년 12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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