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축산농협(조합장 하태정)이 조합원 자녀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축협 중앙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수여식에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8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하태정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회가 바라는 일꾼으로 성장해가는데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통영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축산농협은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장학활동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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