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타사 지역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통영 두타사 지역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 박나금 인턴기자
  • 승인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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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한불교조계종 통영 두타사(주지 자용스님)는 통영시청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자용스님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미래에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불사라 생각한다”며 “통영시의 인재들을 위해 불자님들과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통영의 인재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학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용스님은 지난달 27일 법무부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자비상을 수상했다. 자용스님은 2004년부터 통영구치소에서 법회를 열어 수용자들의 심신 안정에 기여했고, 1천500만 원 상당의 물품기증과 불우수형자·고령수형자에 대한 위로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통영구치소 지원 외에도 2019년부터 매년 충렬여고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비보시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