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으로 5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통영 섬 전시

한산대첩광장 내 통영여행플랫폼(통영해안로 267)에서 오는 6월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 12주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일반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양환경(비치코밍)을 주제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액자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통영 바다유리를 활용한 DIY 굿즈 만들기 ▲전통공예를 주제로 나전칠기 굿즈 만들기 ▲손누비 티코스터 만들기 ▲단오기간 한정 통영 부채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 섬 트래킹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직 일정은 미정이다.

통영여행플랫폼 1층 공간에는 ‘바다의 땅 통영’을 테마로 통영의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패널을 설치했다. 현재는 주요 12개 섬을 소개하는 섬 전시를 하고 있는데, 향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나전칠기, 손누비, 부채 등 완성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당 참여자 수를 제한하고 주기적인 실내환기,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SNS(페이스북@TYtravel platform, 인스타그램@ty_travelplatfor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전화(055-648-5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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