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021 통영행복교육지구’로 선정돼,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9일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통영관내 유, 초, 중, 고 교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복교육지구는 통영시와 경남교육청이 각각 3억씩을 출연, 연6억의 예산으로 마을학교 및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내년까지 2년간 지정되어 총 12억의 예산으로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통영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사업 설명과 프로젝트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효율적인 예산사용 집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회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교육 주체들이 자발적인 참여하는 마을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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