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통영등대로타리클럽(회장 이라겸)에서는 지난 8일 명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실버카 등 18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동주민센터와의 사전 미팅을 통하여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정한 ‘맞춤형 선물’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끼니를 거르는 1인 청장년 세대에는 라면(30박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는 실버카(6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대상자에게는 옷장 등 가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통영등대로타리클럽 이라겸 회장은 “저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봉사를 하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음을 느끼게 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