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적극 업무추진 주문

통영시는 지난 7일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온라인) 회의로 개최했다.

강석주 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지난 3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남부내륙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공약 이행상황 보고회, 수산물 온라인 수출상담회,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등 현안업무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19일 제208회 통영시 임시회 개회에 따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대비 자료 준비와 설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지난달 ‘2021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과 ‘2021년 적극행정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도 선제적인 혁신정책과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지난 3월 22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홍보와 불편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되는 듯해 우려스럽지만, 머지않아 봄다운 봄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다 함께 해쳐 나가자는 격려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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