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5만구 활짝 펴 관람객에 희망 전파

고성군은 18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플라워가든을 군민에게 제한 개방한다.

지역농업실증시험포장에 조성된 플라워가든은 농촌지역의 경관조성과 아울러 농업인에게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원예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다.

플라워가든(4,800㎡)에는 꽃잔디, 튤립 등 15종을 재배하여 지역에서 화훼작물 재배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그 결과를 군민에게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5만구의 활짝 핀 튤립을 개방하면서 동시 관람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