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간 업무협약

통영시가 ‘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디피랑의 육성사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경남지역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종 1곳을 선정, 1년간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켜 나가는 지역관광지 육성사업이다.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공동으로 각종 유력매체를 활용, 앞서가는 관광마케팅 프로그램 구축 등으로 통영 디피랑의 한국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수년 간의 조선경기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지역 주민의 삶이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져 있고,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지역 경기가 많이 힘든 시기다”며 “이번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디피랑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이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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